제가 도서지역..에 사는지라 후기를 이제 쓰네요.
저는 168cm, 상의 55, 하의 66을 입구요.
사진은 정면, 측면, 구김, 비침을 위해 첨부했습니다.
참고해서 후기 봐주세요 :)
1. 소재
: 면+폴리라서 그런지 봤을때는 까실해보이는데 생각보다 약간 부드러워요. 적당한 두께에 적당한 부드러움 ?
소단 소개대로 겨울 빼고는 입을거 같구요. 저는 마음에 들어서 같은 소재라면 파란색 살 의향이 있습니다.
2. 구김
: 택배 오는 동안 곱게 접혀있었을텐데, 바로 꺼냈을 때도 접힌 자국이 안보였어요.
장시간 입고 돌아다니진 않았지만 아마 구김은 별로 안가는듯 합니다.
3. 비침
: 추워서... 밖에 나가보진 않았지만 형광등 아래에서 손을 대 봤을 때 비침은 없었습니다.
야하진 않을거 같아요.
4. 핏
: 제 원래 한복은 거들 허리치마라서 비교가 어려웠어요.
빨간치마는 평상복과 함께도 많이 입잖아요. 이정도면 괜찮은거 같긴 한데.....
5. 허리 길이, 허리끈 길이
: 허리 길이가 긴편이긴 한데, 그래서 허리가 상대적으로 날씬해 보이는 거 같긴 해요.
그치만 허리끈에 비해서 확실히 넓긴 합니다.
제가 뚱뚱해서 그런지 허리끈 길이, 저는 만족했어요. 딱 두르고 매듭짓기 좋았어요.